2016년 8월 주유소 정기모임소식입니다.



2016년 8월 주유소 정기모임소식입니다.

오지웅 6 1,712 2016.08.2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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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1일 주유소 정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 모임이 있기에 앞서서 날씨가 더운 관계로 하드를 하나씩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 하나를 들고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시는 자매님들의 모습입니다.

 

오늘 모임의 진행은 이부원형제님이 맡으셨는데 오늘의 교제 내용은 지난 7월말에 있었던 여름캠프에 대한 의견과 간증을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여름캠프때 있었던 연령별 장기자랑에서 형제팀이 1등을 자매팀이 2등을 하면서 상금을 휩쓸어 온 관계로 형제,자매님들이 할 이야기가 무척 많아 보였습니다.

서로 교제를 나눠 가면서 장기자랑때 있었던 일들로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형제,자매님들은 장기자랑을 연습하면서 서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확실히 사람은 서로 부딪겨야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캠프 진행을 맡았던 이상현 형제님은 캠프를 준비하면서 많은 돈을 투자해서 장소를 잡았는데 초반에 형제,자매님들의 신청이 적어서 걱정이 되고 기도가 됐는데 7월 중순경에 140명의 인원이 채워지는 것을 보면서 너무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방완근형제님은 솔직히 캠프를 가기 전에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막상 캠프에 가니 말씀과 교제가 정말 좋았다는 간증을 했습니다.

이선경 자매님은 말씀을 들으면서 전에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말씀이 새롭게 다가와서 감사했는데 특히 고린도 후서5:17절의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말씀을 전하시는 강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자신이 정말 새롭게 되어진 피조물이라는 사실이 믿어져서 너무도 감사했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장미경 자매님은 그룹교제때 서로가 자신을 내려놓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눠서 좋았고 강사님말씀중에 특히 자녀교육에 대한 말씀이 좋았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조성숙자매님은 캠프기간중에 행해졌던 침례식을 보면서 남편생각이 많이 났다고 하셨습니다.다음번 캠프때는 남편을 꼭 데리고 와서 침례를 받게 하고 싶다고 하시며 그럴려면 남편에게 더욱 선한 행실을 많이 보여야 겠다고 소감을 밝히셨습니다.

그외에도 형제,자매님들이 말씀과 교제를 통해 은혜를 많이 받은 부분들을 이야기했습니다.

 

교제를 마친 후,드디어 기다리던 삼겹살파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자매님들은 상을 차리고 야채를 다듬느라 분주했고 형제님들은 고기를 구울 숯불을 피우느라 바뻤습니다.

어느덧 고기가 구워지고 자매님들과 아이들부터 식사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고기 접시를 가져가기가 무섭게 고기를 빨리 달라고 접시를 내미는 손길에 고기를 굽는 형제님들의 손길은 더욱 바빠졌습니다.

자매님들이 고기가 정말 맛있다고 어디서 사왔냐고 칭찬을 하시기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참고로 고기는 제가 사왔습니다.^^

오늘 고기도 맛있었지만 장로형제님들이 오셔서 함께 식사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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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다 마치고 빈 그릇과 쓰레기를 치워야 했지만 어느 누구 하나 힘들다고 하지 않고 끝까지 마무리를 하신 후에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주유소 형제,자매님들 멋쟁이!!

 

주유소 형제,자매님들은 이제보니 노는 것도 짱이고 먹는 것도 짱입니다.

즐겁게 교제를 나누시며 함께 해주신 형제,자매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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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2019.01.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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